장미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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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미의 성당》은 1990년대 일본 비주얼 록 밴드 말리스 미제르의 3번째 정규 앨범으로, Midi:Nette M.†.M 설립 후 처음 발매되었다. 앨범은 파이프 오르간과 합창단을 활용하여 웅장하고 종교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크 웨이브, 고딕 록, 인더스트리얼 음악 요소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되었으며, 마나와 코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에서 최고 17위를 기록했으며, 발매 후 일본 무도관에서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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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의 성당 - [음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장미의 성당 |
| 원어 이름 | 薔薇の聖堂 |
| 종류 | 스튜디오 앨범 |
| 아티스트 | Malice Mizer |
| 발매일 | 2000년 8월 23일 |
| 녹음 장소 | On Air Azabu Studio Hitokuchizaka Studio Warner Music Recording Studio Onkio Haus |
| 장르 | 네오클래시컬 다크 웨이브 고딕 록 |
| 길이 | 50분 34초 |
| 레이블 | Midi:Nette Trisol Music Group (2007년 재발매) |
| 프로듀서 | Malice Mizer |
| 이전 앨범 | Shinwa |
| 이전 앨범 발매일 | 2000년 |
| 싱글 | |
| 싱글 1 | Saikai no Chi to Bara |
| 싱글 1 발매일 | 1999년 11월 3일 |
| 싱글 2 | Kyomu no Naka de no Yuugi |
| 싱글 2 발매일 | 2000년 5월 31일 |
| 싱글 3 | Shiroi Hada ni Kuruu Ai to Kanashimi no Rondo |
| 싱글 3 발매일 | 2000년 7월 26일 |
| 싱글 4 | Mayonaka ni Kawashita Yakusoku |
| 싱글 4 발매일 | 2001년 10월 30일 |
2. 역사적 배경
(내용 없음 - 원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아 해당 섹션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2. 1. 앨범 발매 전후의 상황
총 10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말리스 미제르의 통산 3번째 정규 앨범이며, 자체 레이블인 Midi:Nette M.†.M(미디넷 에무・크로와・에무) 설립 후 처음으로 발매된 앨범이다. 쳄발로나 파이프 오르간의 음색을 많이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고딕적인 분위기가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이 앨범은 3대 보컬인 Klaha가 정식으로 밴드에 합류하기 전에 제작되었다. 때문에 곡에 따라 Klaha가 보컬을 맡기도 하고, 여성 소프라노나 혼성 코러스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가창 형식을 보여준다.
초회 한정판은 A5판, 호화 북클릿 사양으로 발매되었다.
3. 앨범의 특징
《장미의 성당》은 말리스 미제르의 이전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음악적, 주제적으로 뚜렷한 변화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이전까지 두드러졌던 트윈 기타 사운드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아트 록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어둡고 고딕 메탈적인 사운드로 방향을 전환했다.[2] 바이올린, 쳄발로 등 기존 악기 사용을 유지하면서도 파이프 오르간과 합창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앨범 전체에 걸쳐 으스스하고 우울하며 종교적인, 고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2]
앨범의 주요 주제는 죽음, 종교, 슬픔 등으로, 이는 앨범 제작 중 갑작스럽게 사망한 드러머 카미(Kami)의 영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멤버들의 의상 스타일이나 일부 수록곡은 카미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3] 또한, 3대 보컬 Klaha가 정식으로 합류하기 전 과도기적 작품으로서, 곡에 따라 Klaha 외에 여성 소프라노나 혼성 코러스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보컬 형식을 시도한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음악적, 주제적 요소들이 결합되어 《장미의 성당》은 말리스 미제르 특유의 어둡고 낭만적인 세계관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3. 1. 음악적 스타일
《장미의 성당》은 이전 앨범들과 비교하여 트윈 기타 사운드의 비중을 줄인 대신, 제네시스나 록시 뮤직과 같은 아트 록 밴드처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밴드의 사운드는 이전의 아트 록 스타일에서 벗어나 어둡고 고딕 메탈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 하지만 이전 작품들에서 사용했던 바이올린, 쳄발로(하프시코드), 기타 악기들은 계속 사용했으며, 여기에 쳄발로나 파이프 오르간의 음색과 합창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앨범 전체에 으스스하고 우울하며 종교적인, 고딕적인 분위기를 부여했다.예를 들어, "성스러운 시간 영원의 기도"는 파이프 오르간과 합창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지만, 듀얼 기타와 드럼 사운드를 포함하여 고딕 메탈의 느낌을 준다.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허무 속에서의 유희"는 신시사이저와 드럼 머신을 오르간, 쳄발로와 섞어 다크 웨이브 요소를 더했으며, 고딕 록과 인더스트리얼 음악의 영향도 엿볼 수 있다. 이 곡의 뮤직 비디오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앨범의 전반적인 어두운 주제는 유지하고 있다.[2]
드러머 카미(Kami)의 사망 이후 발표된 이 앨범은 멤버들의 의상에 나타난 "장례 고스" 스타일이 카미의 죽음과 연관 지어 해석되기도 한다. 또한, 수록곡 "재회의 피와 장미"는 카미를 추모하는 곡으로 여겨진다.[3] 3대 보컬인 Klaha가 정식으로 합류하기 전의 작품으로, 곡에 따라 Klaha가 보컬을 맡거나 여성 소프라노, 혼성 코러스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보컬 형식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3. 2. 가사 및 주제
앨범 ''장미의 성당''은 이전 음반에서 두드러졌던 트윈 기타 사운드의 비중을 줄이고, 아트 록 사운드에서 어둡고 고딕 메탈적인 사운드로 변화를 시도한 작품이다.[2] 앨범 제목처럼, 가사와 주제 역시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어둡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이전 작품들처럼 바이올린, 하프시코드 등을 사용하면서도, 파이프 오르간과 합창단을 추가하여 앨범 전체에 으스스하고 우울하며 종교적인 느낌을 더했다.[2]주요 테마는 죽음, 종교, 슬픔 등이며, 특히 드러머 카미(Kami)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앨범의 분위기와 주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의 의상에 나타난 "장례 고스" 스타일이나, 수록곡 "재회의 피와 장미"는 카미에 대한 언급이자 헌정곡으로 해석되기도 한다.[3]
수록곡들을 통해 이러한 주제가 구체화된다. 예를 들어, "성스러운 시간 영원의 기도"는 오르간과 합창단을 중심으로 고딕 메탈의 장엄하면서도 종교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2] 팬들에게 인기 있는 "허무 속에서의 유희"는 신시사이저와 드럼 머신을 오르간, 하프시코드와 섞어 다크 웨이브 및 인더스트리얼 음악의 색채를 더하면서도 앨범의 어두운 주제를 유지한다.[2] 이처럼 앨범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죽음과 종교, 슬픔과 같은 무거운 주제들을 탐구하며 말리스 미제르 특유의 어둡고 낭만적인 세계관을 구축한다.
4. 수록곡
총 10곡이 수록되었다. 4번 트랙 "거울의 무도 환혹의 밤"과 7번 트랙 "지하수맥의 미로"는 코지가 작사, 작곡했으며, 나머지 곡은 모두 마나가 작사, 작곡했다.
4. 1. 곡 목록
(薔薇に彩られた悪意と悲劇の幕開けjpn;A Prelude of Malice and Mizery, Painted by the Rose)
(聖なる刻 永遠の祈りjpn;
Holy Time, Eternal Prayer)
(虚無の中での遊戯jpn;
Amusement in Nihilism)
(鏡の舞踏 幻惑の夜jpn;
Mirror Dance, Night of Bewitchment)
(真夜中に交わした約束jpn;
Promises Exchanged at Midnight)
(血塗られた果実jpn;
Blood-stained Fruit)
(地下水脈の迷路jpn;
Labyrinth of Underground Rivers)
(破誡の果てjpn;
Blasphemy's Culmination)
(白い肌に狂う愛と哀しみの輪舞jpn;
Rondo of Love and Sadness, Driven Mad by the White Skin)
(再会の血と薔薇jpn;
The Blood and Rose of Reunion)